Sunday, October 26, 2008

music and band

band practice















오랜만에 듣게된 그 음악들이
어느새 가슴을 뛰게한다.

Sunday, September 21, 2008

tea.

tea @ home













햇살이 늦잠을 흔들어 깨운 아침
바닥에 혼자 앉아 조용히 끓여낸 차.

첫차는 아쉬운듯해도 버려내야하고,
두번째부터는 데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입에 담는다.

횟수가 거듭될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게
맛이 덜해가는가 싶다가도 깊이가 더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마음 가는 것도 그런걸까.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하고,
새로운 설레임은 데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예전 같은 애뜻함이 덜해가는가 싶다가도
어느덧 깊이가 더해가는 것 같기도 하고..

Saturday, September 13, 2008

San Francisco.

첫번째 business trip.

Monday, July 14, 2008

truth.

perfume.













지나친 비약이겠지만,
아침에 이 향수를 뿌릴 때마다
truth라는 이름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었다.

뿌려본들 향이 얼마가지도 않던 향수를
한동안 계속 썼던 이유가
그래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손때가 가득하고
"truth"가 없어져버린 병은
왠지 요즘의 내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
버리지도 못하고 애처로워 한다.

Monday, July 7, 2008

Steve Barakatt.

Steve Barakatt @ Sejong Art Center.













클래식 피아노는 치열하고,
재즈 피아노는 현란하다면,
Steve Barakatt의 뉴에이지는
분홍색 솜사탕처럼 느껴진다.

오케스트라에 좀 기대어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쯤
앙코르로 들려준 Rainbow Bridge가
피아노에 대한 나의 미련을 다시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