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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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4, 2008
truth.
perfume.
지나친 비약이겠지만,
아침에 이 향수를 뿌릴 때마다
truth라는 이름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었다.
뿌려본들 향이 얼마가지도 않던 향수를
한동안 계속 썼던 이유가
그래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손때가 가득하고
"truth"가 없어져버린 병은
왠지 요즘의 내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
버리지도 못하고 애처로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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