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
Pages
Home
About
Bookmarks
Pics
Thursday, September 27, 2018
Downgrade.
좁은 학교 아파트, 단출한 아침
얼마 전까진 보지도 않던 가격표.
크고 작은 차이를 느끼고 살지만
요즘 일상이 좋다.
아침을 맞는 화이트티 향
늦은 밤 작은 소리로 듣는 Oscar Peterson
두꺼운 이불이 꼭 눌러주는 낮잠이 있으니깐.
(
2008년
)
No comments:
Post a Comment
Newer Post
Older Post
Home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