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 2018

Moonlight.


















오랜만에 바다에 비친 달빛이다.

밤은 달과 별의 집,
어둠은 반짝이는 것의 무대가 된다.

눈부시게 밝은 빛이 아니어서 그런지
졸린 눈길이 자꾸 창밖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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