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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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8, 2014
Wait.
favorite loafer.
시간은 마법을 가졌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만큼 발을 아프게하던 구두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꼭 맞게 만든다.
때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프게 하는 것에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것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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