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1, 2016

Autumn.














아침에 문을 여니
가을이 수줍은 듯 발그레한 얼굴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

어제와는 다른 날씨와 사뿐히 내려앉은 나뭇잎들이
가을이 왔음을 소리없이 폭로하고 있다.

Wednesday, August 31, 2016

Seoul for work.














비오고 난 서울 하늘이 참 예쁘다.

시차 때문인지 일 때문인지 맨날 늦게 자지만
창밖으로 조용히 잠든 서울을 보는 게 꿈같다.

Saturday, August 6, 2016

Snarky Puppy.

Snarky Puppy at SF Jazz.














아이튠즈와 빌보드 재즈 차트를 휩쓸고 있는 Snarky Puppy.
아기자기한 모잠비크 리듬과 장난기가 가득했던 연주.

Sunday, July 31, 2016

No more drifting.
















타이어 트레드가 거의 다 없어졌다.
이제 드리프트 그만.

Sunday, July 24, 2016

CCR at the Mountain Winery.















회사가 준 VIP 티켓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지만
그 특별한 부스에 얌전히 앉아서 CCR을 듣는 건 너무 숨 막혔다.

반쯤이나 지나긴 했어도
밖으로 뛰쳐나오길 정말 잘했다.


John Forgerty 없는 게 내내 아쉬웠지만
너무나 예쁜 공연장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무더기로 듣고 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