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2, 2016

Marc Chagall.

The Creation of Man.














동네 도서관을 느릿느릿 도는데
샤갈의 그림책이 유독 눈에 띈다.

스물다섯 니스에서 처음 봤을 때나
서른셋 미국 도서관에서 다시 볼 때나
샤갈의 그림들엔 꿈 같은 설렘이 있다.

우리가 샤갈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어른 놀이로 쌓아 올린 우아함과 고상함을 포기하지 않은 채
어딘가에 숨겨놓은 유치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Friday, April 22, 2016

Rainy Friday.

@Shoreline exit






















날씨 때문에 자전거는 포기하고
아예 느지막이 출근하는데
때마침 잊고 있던 Inger Marie 노래가 나온다.

신호가 더 길었으면
차가 더 막혀줬으면 싶은
출근길.



Friday, January 22, 2016

Phone.


















오랜만에 아이폰.
그런데 안 읽은 메일 숫자를 보고 허탈한 웃음이 나와버렸다.

Sunday, January 3, 2016

Tahoe, ski.











Saturday, January 2, 2016

2016.

기대되는 한 해가 시작 됐다!

Go, eat your food with gladness, and drink your wine with a joyful heart,
for God has already approved what you do.

- Ecclesiastes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