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 2015

Act justly, love mercy, walk humbly.


With what shall I come before the Lord
and bow down before the exalted God?

Shall I come before him with burnt offerings,
with calves a year old?


Will the Lord be pleased with thousands of rams,
with ten thousand rivers of olive oil?

Shall I offer my firstborn for my transgression,
the fruit of my body for the sin of my soul?


He has shown you, O mortal,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Micah 6:6-8

Tuesday, September 29, 2015

달, 나그네.














어느 국어 시간에 배운 시가 생각나는 밤하늘이다.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박목월

Monday, September 28, 2015

Hiromi at SF Jazz Center.
















운동화 차림도 그렇고 조금은 스카스러운 리듬도 그렇고
Hiromi Uehara의 재즈 피아노엔 격식이 없었다.

그렇지만 끄덕끄덕 춤을 추거나 익살스럽게 웃으면서도
연주는 클래식 만큼이나 흐트러짐이 없었다.



왼손 오른손을 마음껏 바꾸던 Simon Phillips는
다 쓰기 어려울 만큼 경이로웠고
포데라 6현 쓰는 Anthony Jackson의 톤은 부드럽고 무거웠다.



뭣 모르고 따라 갔다가
기억에 남을 선물을 거져 얻은 기분.

Friday, August 14, 2015

Twin Peaks.















짙은 안개,
부슬부슬 내리던 비,
사납게 불던 바람.

그 세 가지를 다 모아도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모여드는 젊은 연인들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Saturday, July 4, 2015

Tah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