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 2012

shaving.















오늘 아침.
잘 살아 있음.

Wednesday, January 11, 2012

약수.

출장길 비행기 잡지에서 만난
가야금 명인 황병기님의 말 한마디가
마음에 남다.
















"현대인들은 새콤달콤한 청량음료를 좋아해요.
하지만 가장 많이 마시는 것은 생수예요.

생수 중에서도 오염되지 않은 깊은 산골의 약수,
그런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People nowadays are fond of sweet and sour soft drinks.
But what we actually drink the most is fresh water.

I try to create music that refreshes the spirit, and
that you increasingly enjoy the longer you listen
- like fresh water."

Monday, December 12, 2011

괜찮아.

늘 다그치고, 몰아세우고, 억누르는 나에게
한 번 쯤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괜.  찮.  아.


그래.
아직 아쉬움도 있고, 못마땅한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지만
그 힘든 일들 하나하나 헤쳐가며 견뎌준 나에게
너그러운 날도 필요하지 않을까?

Wednesday, November 9, 2011

29th birthday, 서른.

God,

Thank you for loving me.

Lead me.  Teach me.  Speak through me.
I want to know you more.  I want to know you, more and more.

Be with me throughout my life.
Without you, I am nothing.

I love you.

Sunday, November 6, 2011

Present.













한 번에 다 들을 수 밖에 없었던 재클린 듀 프레,
꼭 필요했던 외장 CD롬,
1년 내내 외롭지 않을 비키니 달력,
숙면을 위한 수면 양말,
언제든지 두드릴 수 있는 드럼 스틱 연필,
날로 부실해져가는 체력을 위한 비타민, 사탕

감동..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물 주신 분들 그 자체가 큰 선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