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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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27, 2019
Winter break.
짧았던 겨울 방학 요약.
싱글 보드 서버는 이제 겨우 부팅이 되고,
별거 아닌 코드 때문에 간만에 밤도 샜다.
읽으려던 책들은 SKY 캐슬에 한참 밀렸고
듣는 둥 마는 둥 틀어뒀던 Arthur Rubinstein 베토벤 소나타는
선곡 때문에 종종 듣게 될 것 같다. 연주는 건조하지만.
수업 못 골라서 부지런히 쇼핑 세션을 다녔지만
syllabi만 쌓이고 여전히 고민 중.
내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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