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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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9, 2017
Broccoli soup.
머릿속을 맴돌던 브로콜리 스프가
점심으로 나왔다.
저녁 먹으러 간 식당 메뉴엔
신나는 추억이 담긴 리즐링이 있고.
이런 작은 놀라움들이 좋다.
행복이란 그리 대단한 게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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