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1, 2017

Seong-Jin Cho, piano.








































유쾌함, 슬픔, 기쁨, 절망.

휘몰아치는 분노, 따뜻한 편안함, 그리고..
손끝을 떠나가는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애틋함.

그 모든 것들이 쇼팽 prelude Op. 28에 있다.



별처럼 등장한 22살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준 15번과
앵콜 첫 곡으로 들려준 La Campanella를 보고나니
앞으로 그가 어떤 음악들을 들려줄지 한없이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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