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s 스틱을 쓴게 문제였다.
너무 오랫동안 레귤러 스틱을 잡지 않아서 망설이다 집어든 Rods 스틱.
결국 소리는 파묻히고
세게쳐서 억지로 소리를 키우다보니
fill-in도 단조롭고 타이밍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어지간히 창피한 드러밍이지만
제대로 한 번 맞춰보지도 못한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우리 밴드와
내내 흐뭇한 표정 지어보이시던
김창완님과의 재미있었던 연주...
Guitar: S
Bass: J
Keyboard: K
Drums: Andrew
(Vocal: S)
featured with 김창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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