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25, 2017

Saturn V.






















갖고 싶은 것 없던 단조로운 일상에
장난감이 나타났다.

어린이날에도 받아본 적 없는 선물이
애처럼 신나게 한다.

안녕 로켓,
완성되면 같이 날자.

Monday, June 19, 2017

Bye 911!



























막상 멀어져가는 엔진 소리를 들으니깐
어딘가 아련하다.

설레던 기억들 씁쓸한 기억들 다 안녕!

Friday, June 2, 2017

Climbing.






















세상엔 아직 궁금한 게 많다.
세 시간이 순식간에 가버렸다.